[상주] 상주중, 제1회 한 러 청소년농구대회 참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30 12:11
상주중학교 농구부가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정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참가하여 학교스포츠의 국가 간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는 경상북도의 자매결연지자체인 연해주 체육국의 초청으로 경상북도 대표로 ‘상주중학교 남자농구부’가 참여하여 학교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상주중 농구부는 지난 1985년 창단하여 지역사회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17~2018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연속 1위를 하였고, 지난해에는 전국남여중고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같은 해 주말대회에서는 우승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높은 성과로 인하여 도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농구부 휴게실도 리모델링하는 등 운동선수들의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장 자격으로 참여한 김완식 상주중학교장은 “세계화 시대에 국제적 경기를 통해서 학교 농구부의 위상과 학생들의 경험의 폭이 한층 넓어졌고, 훌륭한 경기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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