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일손 부족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11 12:09
- 양파 수확 철 맞아 농가에 희망 나누기 -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 철을 맞아 지난 8일에 이어 10일 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또 다른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번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 김 모(76세)씨를 돕기 위해 남원동,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수확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과 무더위가 겹쳐 농민들이 겪는 고통이 크다”며 “남원동 및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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