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및 통합교육 활성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3 12:09
- 특수교육공모 6개 사업, 59개교, 2억4,500만 원 지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와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6개의 특수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공모를 통해 59개교를 선정해 총 2억4,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통합)교육 공모사업은 △ 정다운 학교 △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 △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 특수학교 장애학생 부모 자조모임 △ 특수학교 중도중복장애 학생 지원 △ 고등학교과정 장애학생 전환 프로그램 등 6개 사업이다.
정다운 학교는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며, 3개 학교를 선정해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맞춤형 통합교육 기회 제공 및 통합교육 협력 수업을 위한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으로 4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총 2,4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학교 장애학생 문화예술 기회 제공 및 장애/비장애학생의 어울림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30개 동아리, 총 7,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학교 장애학생 부모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를 위한 ‘특수학교 장애학생 부모 자조모임’ 2개 학교, 총 1,000만 원, 특수학교 중도중복장애 학생 지원 사업에 2개 학교,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고등학교과정 장애학생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3개 학교 및 11개 특수학급에 총 5,6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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