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 실태조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29 11:44
- 도내 전 현업업무 14개 직종 전수 조사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9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도내 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는 수업과 행정에 관한 업무 및 이를 보조하는 업무와는 업무형태가 현저히 다르거나 유해ㆍ위험의 정도가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로, 시설관리직원, 청소원, 운전원, 통학차량보조원, 특수학교 안전도우미, 당직전담직원, 사감, 문단속요원, 운전원, 급식종사자 등이 해당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3월 1일 기준 도내 전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직종별 인원, 현재 업무 관련 근무연수, 근무시간, 야간근무 현황 등의 항목을 조사해 특수건강검진 등 실질적인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 관리 및 지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산업안전담당을 신설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질환 표본조사, 청력 관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업업무종사자(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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