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8 01:32:08

[상주] 화북면, 한파 취약계층 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1.20 20:53   

- 한파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생활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등 -

[화북면]한파 취약계층 현장 안전점검 추진.jpg

연일 한파경보와 대설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북면(면장 김경환)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부 확인을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화북면은 이번 점검에서 한파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66가구와 독거노인 185가구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전담 공무원과 복지이장이 각 가정을 방문해 난방, 전기, 수도계량기 동파 여부 등 생활 관련 시설을 확인하고 외부 활동 자제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이번 2주간의 점검 결과를 통해 방한물품 필요 대상자들에게는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통한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보일러 등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한국에너지 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인 보일러 교체사업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연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경환 화북면장은기록적인 추위로 인한 한랭 질환과 수도 동파 등 각종 동절기 재해 발생위험을 미리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화북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