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8 01:53:45

[상주] 상주시, “슬로 시티에서 스마트 그린 도시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31 10:29    수정 : 2020.12.31 11:02

- 종합선도형 전국 5개소에 선정, 그린뉴딜 사업비 165억 원 확보 -

 

사업 구상도(스마트 그린 도시).jpg

▲사업 구상도(스마트 그린 도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그린도시 업에 공모한 결과 종합선도형 전국 5개 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정부의 대표 그린뉴딜 사업이자 새로운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임을 공감한 지역 국회의원과 상주시장이 사업구상과 현장 실사, 종합평가 등 공모사업 전반에서 긴밀하게 공조한 끝에 이룬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클린로드.jpg

▲클린로드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65억 원을 투자해 기후변화대응(클린로드, 쿨링포그, 그린인프라), 물순환개선사업,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 도시소생태계 및 스마트 탐방체험시설 구축을 통해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쿨링포그.jpg

▲쿨링포그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이자 녹색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며, 도시의 기후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캡처.JPG

 

 이 사업으로 2년간 자동차 2,500대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어 타 지역 대비 높은 초미세먼지 수치와 전국 최고 수준의 폭염일수로 인한 기후변화 취약지역이라는 오명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창출 484, 생산유발효과 2,632백만원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755백만원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임이자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이번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1세기 기후와 환경의 위기 시대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주형 모델 구축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촘촘하고 체계적인 사업 준비로 상주시가 스마트 그린 도시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