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영석 상주시장, 모동 오이농가 화재 현장 방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08 09:05
- 동절기 전기누전으로 수확 철 앞두고 화재피해 입어 -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오이 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동면 덕곡리 농가를 방문해 화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농장주(황○○)를 위로했다.
피해 농가는 백다다기 오이 하우스 10동(약 8,300㎡)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일 23시 경 관리사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하우스 1동 일부(50㎡)와 관리사(180㎡)가 소실되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 발생 4시간 여 만에 진화되었으나, 수확을 앞두고 저온으로 인한 동해를 우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화재로 애지중지 키운 오이가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누전 방지 등 농가 지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 농가 스스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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