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초,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굿센스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2.07 14:06
- 마을 드라마 제작소 (코믹 드라마) -
상주 화동초등학교(교장 권명숙)는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굿센스 사업을 통해 마을 드라마 제작소 운영 및 공연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마을 드라마 제작소는 작년 크리에이터 방송국에 이어 아이들이 직접 드라마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 단계부터 무대 제작, 편집까지의 모든 과정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원래 학예발표회에서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예발표회가 취소되어,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다양한 직업의 화동 주민들 등으로 구성된 화동 지역뉴스 형식으로 우리 지역의 특징과 코로나19로 인한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관람하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티비로 보는 뉴스처럼 느껴졌고, 우리 지역의 이야기라서 더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었다.”, “형, 누나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분장으로 공연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화동초 권명숙 교장은 “작년 실시했던 크리에이터 방송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드라마를 완성한 후 공연함으로써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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