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는 4일 매년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선 ㈜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조현국 대표는 2010년부터 10여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고향을 위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쾌척하고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10여 년간 이어온 선행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현국 대표께 존경을 표한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현장을 세세히 살펴 따뜻하고 아늑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대표는 “추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저에게는 큰 기쁨.”이라 말하고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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