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면장 임용래)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연화)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18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연화 회장은 “김장 나눔이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정이 넘치는 은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의 끈을 놓지않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나는 데 김장김치가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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