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 20여명은 지난 24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50포기를 만들었다. 이 김장김치는 동문동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김장나눔 봉사를 추진해 왔으며, 김장나눔 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유달리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김장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새마을 부녀회원 덕분에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연말에 동문동 주민 모두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