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랑의 방한복과 이불로 차가운 겨울을 녹여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5 09:43
-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2020 사랑의 이불 및 방한복 나누기’ 사업 실시 -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지난 24일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 및 방한복 나눔 활동을 했다.
『2020 사랑의 이불 및 방한복 나누기』사업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의 사업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생활이 어려운 가구 15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불 및 방한복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얇고 낡은 이불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꼭 필요한 이불과 방한복을 선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채윤근 남원동장은 “추운 겨울은 저소득 계층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인데 실질적인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불 및 방한복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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