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2:05:01

[상주] 새마을부녀회의 겨울 선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5 09:34   

- 남원동 새마을 부녀회 김장나눔 봉사활동 -

 

1125-8남원동 새마을부녀회의 겨울 선물.jpg

 

상주시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지난 24일 새마을 부녀회 회원 및 지도자 20여명이 남장동에 모여 김장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스레 김장을 하고 각 통 별로 전달해 왔으며 올해에도 함께 모여 즐겁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장김치를 만들었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동을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를 주최한 진복순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모여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남원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