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25 09:29
-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가득 김치 전달 -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2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정진환, 부녀회장 김성희) 20여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내서면 복지회관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미리 재료 손질 및 배추 절이기, 양념준비하기 등 처음부터 끝까지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김치 80여 포기를 담가 김장철을 맞이하였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김장을 하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약 16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희 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 같이 힘든 시간을 힘차게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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