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자비로움은 겨울을 녹이고...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8 12:09
- 취약계층을 위한 관음정사 사랑의 내복 및 목도리 전달 행사 -
상주시 화서면 관음정사(주지:정관스님)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 19와 동절기를 맞아 힘겨운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하여 화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내복 30벌 및 목도리 50장을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관음정사는 관내 지산리에 소재한 사찰로 매년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관음정사에서 전달 한 내복 및 목도리를 받으신 어르신은 “안 그래도 무릎이 시려서 내복 하나 장만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몇 번이고 감사의 말을 했다.
관음정사 정관스님은 “전달된 내복 및 목도리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물품을 기부하여 주신 정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서면사무소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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