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코로나19 차단 취약시설 손 소독제 배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3 09:09
- 집단감염 우려 ‘종교시설·경로당’ 등 손 소독제 배부 -
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에서는 지난 12일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및 경로당 등에 상주시 보건소에서 수령한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이번 손 소독제 배부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더불어 대규모 행사·단체화합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생활화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옥산성당 최장원 신부는 “코로나19 예방물품인 손 소독제를 배부해주니 안심이 되며 정말 감사하다”며 “성당내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안내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긴장의 끈을 함께 놓아서는 안 된다며, 면에서도 코로나19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과 생활 안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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