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00년의 삶에 존경을 담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05 08:32
-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
상주시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지난 3일 올해 100세가 되신 어르신 신OO(여, 사산리 거주)댁을 찾아 장수지팡이(청려장)을 전달했다.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드리는 장수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건강ㆍ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100년의 삶, 한세대를 살아냈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지난 100년은 격변의 시기였는데 이런 모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은 살아있는 도서관이고 역사서다. 존경의 의미를 담아 청려장 지팡이를 드리고 앞으로도 무병장수 하셔서 화서면을 지켜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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