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03 11:16
- 산불없는 공검면 만들기 -
상주시 공검면(면장 서승용)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명의 산불감시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관련 주요임무와 근무 규칙 등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자신의 담당권역에 분할 배치되어 농산물폐기물 등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취약지역의 관리를 강화하여 산불계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승용 공검면장은 “이번 발대식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감시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는 뜻을 전하며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철저히 하여 산불없는 공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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