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추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03 10:41
- 본격적인 산불 방지 및 감시 활동을 시작 -
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산림보호법」제31조 제3항에 의거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ㆍ운영이 공고됨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서 산불 없는 푸른 청리 만들기를 위하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및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4명의 산불감시원들은 봄철 산불방지에서 경험한 활동들을 밑거름 삼아 가을철 산불방지를 더욱 철저히 하여 한건의 산불도 없는 청리를 다시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안전한 근무를 위하여 산불예방과 근무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예방을 위한 표지 및 현수막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각 이동별 마을입구,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조심’깃발 교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시작했다.
산림청 공고 산불조심기간은 2020. 11. 1. ~ 12. 15.까지(45일간)가을철 산불방지 활동기간 동안 감시원들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산림방지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추수 이후 농산부산물 등 소각행위로 인하여 작은 불이 산불로 번지게 되면 피해가 엄청나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산불예방 활동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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