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곶감농가 방역관리 현장 점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30 09:44
-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홍보하고 농가 격려 -
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29일 곶감 생산 철을 맞아 관내 주요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코로나19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곶감농가의 감염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하여 근로자ㆍ방문자 모니터링 등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작업장시설 소독 방법을 알리고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유난히 긴 장마와 잇따른 태풍,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에 처한 곶감 재배농가의 현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지원 방안 등을 고심하겠다.”면서 “농가 스스로도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여 방역수칙을 지켜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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