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1:41:41

[상주] 이안면, 가을걷이 일손부족농가 시름 덜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9 10:13   

- 고령, 질병 등 적기영농 취약농가 대상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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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28일 가을걷이가 한창인 시기를 맞아 고령, 질병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밭작물 일손부족 농가의 인력지원 요청에 따라 이안면, 관광진흥과 및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 직원 15명이 동참하여 콩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콩 수확 지원을 시작으로 수확적기 영농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작업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윤호 면장은 일손돕기 현장에서 “보람되고, 뜻깊은 농촌 일손지원에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면민활동이 위축되는 시기다.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밀착 행정을 통해 면민들과 소통하고, 면민들의 목소리를 면정에 담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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