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8 16:03
- 어떻게 일 해줘야 할까? -
상주시 화북면(면장 신중섭)은 개발지원과 직원 등과 함께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수확철 일손 부족에 시름하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화북면 및 개발지원과 직원 등은 화북면 상오리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대 및 멀칭비닐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수확작업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신중섭 면장은 “미숙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나누며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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