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남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6 10:28
- 소규모 여성농가 떫은 감 수확 일손돕기 -
상주시 화남면(면장 정하목)에서는 지난 23일 화남면, 가족복지과, 스마트농업추진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떫은감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저온과 태풍피해 등으로 감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감 수확까지 어려운 여성독농가를 찾아 작은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이◯◯(65세) 씨는 “일손부족으로 수확작업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하목 화남면장도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으면서 “저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큰 힘이 되어 기쁘고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더해준 화남면 직원과 가족복지과, 스마트농업추진단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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