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 코로나-19 대응 곶감 농가 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6 09:43
- 확실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
상주시 공검면(면장 서승용)에서는 본격적인 곶감 생산시기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찾아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대책에서는 관내 곶감생산농가 120여 곳에 대해 핵심 방역 포스터를 배부하여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한편 외부 인력 유입이 예상되는 중점 점검대상농가 4곳에 대해 온도계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근로자 및 방문자에 대한 출입대장 기록을 작성하는 등 농가별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서승용 공검면장은 저온현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사태 속에 수확량 감소와 일손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곶감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의 이미지가 코로나로 인해 손상되지 않도록 확실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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