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곶감농가 방역 실채 점검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2 09:10
- 안전한 곶감 생산 환경을 위한 방역 실태 점검 -
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상주의 주요 특산물인 곶감 생산 철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주요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은 중점 대상 농가(10동 이상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관련 포스터 부착을 독려하였으며 코로나-19 행동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비상연락 체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곶감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길었던 장마와 냉해로 인해 생감 확보가 쉽지 않은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부족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에 유념해 맛좋은 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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