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지도·점검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1 09:55
상주시 화서면(면장 윤보영)에서는 곶감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중점 점검대상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홍보 및 작업장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대상 8농가(감 10동 이상)에 대해 체온계,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곶감농가와 근로자가 지켜야할 코로나-19 행동수칙 및 작업장 시설 소독 실시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근로자 및 방문자 모니터링 대장 작성요령을 안내하고 근로자 의심증상 있을 시 신속히 보건소와 화서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곶감 작업장에 대하여 자체 방역근무 인원을 편성하고 곶감 작업이 완료시까지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수확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곶감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작업장 내 감염예방을 위한 근로자 및 방문객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증상 발생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통한 완벽한 코로나-19 차단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곶감을 생산 해 줄 것.”을 곶감 농가에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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