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위기 가구 생계 지원금 현장 접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20 09:13
- 어려움 겪는 주민 위해 현장 접수 신속 지원 -
상주시 계림동(계림동장 전용희)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의 ‘생계지원금’ 지급을 위해 계림동사무소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지난 19일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현장 접수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신속히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다만 생계지원금 지원 요건이 까다로워 신청자가 붐비거나 많지는 않았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로,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1월~6월) 대비 올해 7~9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고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2000원),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지원(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정부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주민들께서는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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