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영석 상주시장, 코로나-19 피해 농가 방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13 10:10
- 모동면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 농가의 고민 듣고 해결 방안 논의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인해 판매 수입이 줄어든 모동면의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농가는 샤인머스켓 등 포도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주로 학교에 공급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휴교해 납품을 하지 못하는 등 판매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주 최○○은 “유기농으로 재배하니 가격이 다소 비싸 고정적으로 학교라는 판매 경로가 있을 때와는 다르게 어려움이 크다. 이러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경로들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관련 부서들과 논의해 농민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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