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봉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0.12 09:02
-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 -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순규, 부녀회장 정순희)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추수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회원들은 오전부터 무생채, 콩나물무침, 육개장 등을 조리해 포장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 2회 실시하는 이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대표 사업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거나 끼니를 준비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 및 빈곤가정 청소년들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이안면 만들기에 앞장서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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