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추석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28 09:45
- 청리면,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 넣어 -
상주시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제수용품과 신선한 과일, 채소 등 지역 특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팀별 4~5명씩 분산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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