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비 및 사랑의 고구마 수확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25 10:08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성만) 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연도변 제초작업 및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외남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권복순) 회원 15명은 신상리에 소재하는 1,055㎡의 휴경지에서 그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원용) 회원 20명도 이른 아침부터 외남면에서 공성면과 청리면 경계까지 4개 구간 총 15km에 걸쳐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 제공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외남면의 깨끗한 환경, 어려운 이웃돕기 등 여러 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외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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