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용호2리 청년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문화체육회 등 회원 5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모동면 소재지 쓰레기 수거 및 석천 일대 하천 제방에서 지난 홍수, 태풍 등으로 쌓인 폐비닐과 빈병 등을 수거하는 등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한 회원은 “해마다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모동면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해주시는 용호2리 청년회와 각 단체의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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