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국면,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17 09:56
- 사벌국면, 이부곡토성 제초 작업 실시 -
사벌국면(면장 김덕만)은 지난 16일 관내 도지정문화재인 금흔리 이부곡토성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재 환경정비에는 자율방범대(회장 전재화)회원 10명이 참여해 미관을 해치는 잡초·잡목에 대한 제초작업, 방치된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목조건물에 대한 인화성 물질 제거 등으로 문화재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금흔리 이부곡토성은 사벌 들판을 U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능선 중에서 서쪽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구릉의 170m 지점에 위치한 토성으로 경상북도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추석을 맞아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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