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안전한 전통시장 지키기 나선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10 09:25
- 전통시장 방역실시 및 손소독제, 마스크 배부 -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로부터 전통시장 지키기에 나선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점포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야간 방역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시장별로 배포하는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9일 손 소독제 1,250개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했고 마스크 5,000개도 다음 주 중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보러온 고객들에게도 나눠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방역 물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에 힘을 쏟아 시민들이 마음 놓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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