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와 공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신순연)는 지난 4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년 코로나19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실시되었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계란, 라면, 김과 세탁세제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가구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 등 코로나와 태풍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의 복지 체감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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