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서비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07 09:42
- 저소득층 20가구에 직접 밑반찬 배달 -
모동면(면장 이종진)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숙)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담은 밑반찬배달 봉사를 했다.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적십자사 희망풍차사업을 통한 결연세대에 대해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해오고 있으며, 세탁봉사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여러 가지 지원이 끊어졌거나 갑자기 찾아온 더위로 기력이 쇠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여름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원들이 마련한 여름반찬은 회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가구별로 나눠서 직접 배달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은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밝은 얼굴로 봉사활동을 나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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