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안전 점검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03 11:32
- 저수지 사전 방류작업, 간판·현수막, 노상적치물 정비 실시 -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9월 2일 ~ 3일 양일 간,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지난 8호 태풍 ‘바비’와 달리 한반도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최대 풍속 4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주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상적치물, 간판·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저수지 수위조절을 위한 사전 방류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이번 태풍이 피해가 심각했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경로가 비슷하게 예보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배수 취약시설에 대한 각별한 대비를 하여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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