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사전 점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9.03 11:09
- 위험목 사전 점검 및 긴급 수목제거 작업 실시 -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지난 2일(수) 오전 8시경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화산동 일대 위험목 사전 점검 및 긴급 수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에서 3일 사이 한반도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 풍속 43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재해위험 수목을 점검하고, 위험성이 있는 수목을 긴급하게 제거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 ”이라며,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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