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신중섭)은 지난 17일 문화재 관리 및 관광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도지정문화재인 견훤산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견훤산성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53호로 후백제시대 견훤에 의해 축조된 약 1km의 석성이다.

환경정비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근용) 회원 15명이 참여해 산성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여근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화북면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견훤산성을 철저히 관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섭 화북면장은“항상 면정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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