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우리도 중부내륙철도 구축 유치에 힘 모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24 12:33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해 전 직원과 1만 동민의 마음을 모아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철도는 서울 등 대도시와의 교통 접근성 확보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문경~상주~김천”구간은 건설 여부가 확정되지 않고 있어, 상주시는 이 노선 구축을 시의 주요 현안으로 삼고 인접 문경․김천시와 실무협의회 구성해 노선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6월 말 중앙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신흥동은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시민공원인 남산 등에서 서명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상주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 전원이 서명했고, 유관기관의 동참으로 신흥동 인구 90%가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서명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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