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새마을단체 직접 재배한 보리쌀 기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24 12:29
신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우덕성, 김정희)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보리쌀 17포대를 기탁했다.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촌동 소재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앞 약 3,300㎡ 농경지에 이웃공동체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새마을공동텃밭을 일구어 매년 보리ㆍ무ㆍ배추 등을 경작한 뒤 저소득층이나 경로당 등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텃밭에서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보리를 재배해 왔으며 지난 12일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보리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지나23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우덕성 신흥동새마을협의회장은“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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