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박물관, 2025년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 개막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향긋한 커피로 시민들과 소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14 08:32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2일 2025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해의 막을 올렸다.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는 매년 상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인기 있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넘어서 지역 내 카페와 유관기관에서도 열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올해에는 총 여섯 차례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강연은 깊이 있는 인문학 지식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첫 강좌는 이정모(前국립과천과학관장)가 진행한 강연으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열렸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서 지구과학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쉽게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강연에서도 청중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친근한 해설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60명의 상주 시민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상주 시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많은 상주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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