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1,957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공유 및 신규 사업 발굴 다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19 08:42
상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 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사업 ▲모동지구 배수개선 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40개 사업에 대한 국비 건의액이 342억 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 ▲중동교 재가설공사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등 52개 사업에 대한 국비 건의액은 1,615억 원에 달한다. 총 92개 사업에 대한 2026년도 국비 건의액은 1,957억 원 규모로 보고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 국정과제 및 각 부처 업무보고, 기재부의 2026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편성 기본방향 등 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세수입 저조 전망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미래 신성장 산업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우리 시 신규 핵심사업을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경상북도와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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