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02-20 04:22:23

[상주]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 행사 안전점검 실시

경찰, 소방 등과 합동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 철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5.02.12 09:21   

상주시는 2월 11일(화), 12일 17시부터 진행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 행사에 앞서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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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 유관기관 합동점검[상주시 제공]

 

이번 점검은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행사 주최 측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상주경찰서와 상주소방서는 행사장 내 인파 밀집사고 예방, 시설물 전도 방지, 전기·가스시설 및 소화시설 확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사 주최 측에 개선을 권고하여 사전 안전 확보를 강화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 행사는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의 활동이 있어 사고 위험이 따를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모든 참가자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월 12일(수) 17:00부터 21:00까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예상되는 순간 최대 인원은 400명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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