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 장수대학의 제24기 입학식이 지난 24일 병원 강당에서 내빈과 교육생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은 2001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1,6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상주의 대표평생교육 제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장수대학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소중한 기부금 5천3백만원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별하다.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병원 의료진 건강특강, 건강한 노후 준비, 레크리에이션, 요가, 기공체조, 가곡 배우기, 현장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입학식은 김혁수 병원장의 환영사, 권세환 장수대학장 인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영주 고문의 축사가 이어지며 한 목소리로‘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의 진정한 어른’이 되어주시기를 부탁하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김혁수 병원장은“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이끄는 공적수출신용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장수대학 제24기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장수대학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을 통하여 상주시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주적십자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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