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1:40:40

[상주]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입주자와의 간담회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20 21:34   

공검면 입주자와의 간담회 (1).jpg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성행제)는 지난 18() 공공주택단지 내에서 입주자와 지역주민들간의 입주 환영식을 개최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주택단지 입주자(24가구 40)와 양정1리 주민대표자(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첫 인사와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검면 입주자와의 간담회 (2).jpg

상주공검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는 옛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모델로 2021년말 준공, 2022년 초부터 본격입주를 하여 현재 24호가 입주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공검지역은 저출산과 지속적인 인구유출 등 사회적 요인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지역인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우리 공검면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젊은 세대들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입주한 만큼 우리 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