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수, 김동환)에서는 외서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거동이 불편하여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바나나, 오렌지, 두부, 우유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 및 과일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7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김동환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에 대한 큰 염려가 있다. 폭염과 맞서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 이웃들이 영양가 있는 식품을 잘 섭취하여 올해 여름을 잘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영수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복지전달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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