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민 숙원사업... 중동면복지회관 완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0 18:19
- 중동면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
중동면(면장 송선욱)에서는 면민의 숙원사업인 중동면복지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6월 7일 황천모 상주시장,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길수 시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창수 시의원을 비롯해 중동면 기관·단체장 및 중동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중동면나루패’의 풍물 축하공연, 새마을체육과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중동면복지회관은 옛 중동면사무소(중동면 오상리 436-1 외 3필지) 부지(1,369㎡)에 전체면적 398.69㎡,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다. 건립비로 11억3천3백만원이 들었다. 건물 1층에 대회의실, 소회의실 및 사무실, 2층에 취미교실 공간, 엘리베이터 등이 있으며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으로 지어졌다.
중동면은 수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어 면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지난 2018년 2월 복지회관 설계용역에 착수, 같은 해 9월 건립공사에 들어가 2019년 5월 말 완공됐다.
이날 황천모 상주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하신 주민과 내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중동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중동면복지회관이 완공되어 무척 기쁘고, 복지회관이 면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주민 화합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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