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경북도 시군 연계형 8개 테마별 상품개발... 94억원 투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28 12:34
- 상주시와 연계형 낙동강 물레길 유교문화 탐방 등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기행 ‘HI!STORY 경북’통합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은 시군 간 관광연계성을 확보하고 차별성 있는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해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8개 테마로 묶어 권역별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내 지역간 네트워크 테마 상품>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약 94억원을 투입해 통합 컨설팅 및 브랜드 구축과 함께 지자체 연계형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한다는 계획 하에 8개의 테마별 지역간 네트워크 상품 중에서, 상주시가 포함된 ▲낙동강 물레길 유교문화 탐방 ‘낙동강 선비유람’은 상주, 예천, 문경, 안동을 연계하여 낙동강 물길과 유교문화를 연결한 테마 탐방 상품도 함께 개발한다.
이는 시군 광역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별 특성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여 관광 개발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에 경상북도는 먼저, 이번 통합컨설팅 용역을 통해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사업 세부 실행계획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행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3대문화권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금이 경북 23개 시군에 분산돼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광역권으로 묶어 시군이 함께 관광활성화를 이루어야 할 때이며, 예전의 관광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관광효과가 시군에 파급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컨설팅을 토대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여 관광경북으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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