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1:30:34

[상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1.03 00:45   

-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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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예창완)가 오태저수지 주변환경 개선과 맑은 물 관리, 살기 좋은 농촌생활을 위한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임이자(국회의원), 강영석(상주시장), 남영숙(경상북도의원), 김진욱(경상북도의원), 정재현(상주시의장) 및 김태희 시의원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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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저수지는 상주시를 대표하는 저수지로 1959년 축조되어 공검면, 사벌국면, 초산동, 화산동 일대 99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제방길이 858m, 높이 16.8m, 총저수량 873만톤으로 개발되어 상주시 최대규모의 저수지이다.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는 조상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오태저수지가 무관심속에 일부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두고만 볼 수 없어 아름답고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오태저수지로 수변환경을 개선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의 터전을 물려주고자 한다.” 라고 말하며 오태저수지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관리 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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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대식이 종료된 후 오태저수지 환경지킴이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직원 및 상주시, 지역주민 등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저수지 수변 및 공원 곳곳에 방치된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낚시금지 및 불법쓰레기 투기 금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예창완 지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주민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환경정화 및 계도활동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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